2025년 03월 03일 월요일
 
 
  현재위치 > 뉴스지닷컴 > 자동차

랜섬웨어부터 돼지도살까지... 노련해진 사기행각

 

정치

 

경제

 

사회

 

생활

 

문화

 

국제

 

과학기술

 

연예

 

스포츠

 

자동차

 

부동산

 

경영

 

영업

 

미디어

 

신상품

 

교육

 

학회

 

신간

 

공지사항

 

칼럼

 

캠페인
한살림 ‘우리는 한쌀림’ 쌀 소비 캠페인 시...
1000만원짜리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 ‘평...
- - - - - - -
 

수입차 절반 이상 ‘스마트폰 보며 운전’

정품 내비는 장식용?
뉴스일자: 2022-12-08

- 국산차 보유자 10명 중 7명 순정 내비게이션 이용
- 수입차 보유자는 5명 중 2명…국산차에 크게 뒤져
- 수입차 내비, 지도•그래픽 기능 떨어지고 업데이트 불편
- 제네시스 순정 내비 사용률 81% 1위…수입차는 렉서스
-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은 ‘티맵’ 압도적


수입차 보유자의 순정 내비게이션 사용 비율이 국산차 보유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대신 수입차 보유자 절반 이상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브랜드별로 국산차는 제네시스, 수입차는 렉서스의 순정 내비게이션 사용 비율이 가장 높았다.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시행해온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약 10만명 대상)'에서 3년 내 새차 구입자 2만4619명에게 운전 중 어떤 내비게이션 기기를 1순위로 사용하는지 묻고 이를 국산차와 수입차 브랜드별로 비교했다.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 순정 내비 사용률 높아

자동차 보유자가 어떤 내비게이션을 주로 사용하는지는 국산차와 수입차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순정 내비게이션을 주로 사용하는 비율이 국산차 보유자는 68%였던 반면 수입차 보유자는 38%에 그쳤다. 수입차 보유자는 대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미러링, 연동시스템 포함)을 많이 사용했다. 수입차 보유자의 58%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어 국산차의 25%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그림1].
 
순정 내비게이션 사용 비율을 브랜드별로 보면 국산차는 제네시스가 81%로 가장 높았고 현대 74%, 기아 69% 순으로,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가 앞섰다. 쌍용과 르노코리아는 각각 61%, 60%로 그 뒤를 따랐으나 한국지엠은 23%로 국산은 물론 일부 수입차 브랜드보다도 낮았다.

주요 수입차 브랜드(2021년 기준 국내 판매 상위 7개 비교)의 순정 내비게이션 사용률은 렉서스가 50%로 유일하게 절반 이상이었으며, 이어 폭스바겐 44%, BMW 43% 순이었다. 벤츠(38%), 볼보(35%), 아우디(31%)는 30%대에 머물렀고, 미니는 19%에 불과했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가운데 이용자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은 티맵이 68%로 압도적이었다. 그 뒤로 카카오내비 18%, 네이버지도 내비게이션 7%, 원내비 2% 순이었으며 나머지 모든 브랜드는 1% 미만으로 미미했다[그림2].
 
인포테인먼트와 자율주행의 기반으로 중요성 높아져

수입차 순정 내비게이션은 지도, 정보량, 반응속도 등 기능 측면에서 열세인 데다 업데이트도 더디고 불편하다는 게 일반적인 소비자 평가다. 그 대안으로 최근 다수의 국산•수입 자동차 브랜드가 ‘티맵오토’를 내장형 내비게이션으로 채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입차의 경우 순정 내비게이션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한국시장에 최적화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모바일과 연계한 순정 내장형 내비게이션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의 반격이 가능할지, 내비게이션 시장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궁금하다.

출처 : 컨슈머인사이트



 전체뉴스목록으로

MBK모터스-진바이크, 넥시 125 전국 판매·정비 네트워크 구축
현대차-삼성전자, 기술협력으로 ‘업계 최초’ 스마트 팩토리 구축
하이브리드 열풍... 중고차도 5년 새 등록∙판매 비중 2배 늘어
자동차 중고부품 쇼핑몰 '그린파트', 10만개 넘는 부품 구비
현대자동차, 3월 신입사원 채용 실시
현대자동차,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공개
만트럭버스코리아 '2025 세일즈 & CSM 킥오프 행사‘

 

수소차, 2022년 글로벌 판매량 정점 후 2년 연속 역성장
KGM, 2024년 2년 연속 흑자 기록
온버스모빌리티, 무브와 전략적 제휴
경형 전기차 인기... 캐스퍼 일렉트릭·레이EV 신차 견적 급증
KGM, ‘무쏘 EV’ 25일부터 사전 계약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
금호타이어 ‘중국 창의 디자인’ 우수 작품상 수상

 


공지사항
에너프롬 Enerfrom 중문 표기 额能福牧
알프롬 Alfrom 중문 표기 阿尔福牧
베네프롬 베네인투 중문 표시 宝乃福牧 宝乃因托
뉴스지 한자 표기에 대만식 음차 표기 '纽斯集 니우시지' 병기
뉴스그룹 정보 미디어 부문 상표등록

 

회사소개 | 인재채용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책임한계와 법적고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고객센터

기사제보 이메일 news@newsji.com, 전화 050 2222 0002, 팩스 050 2222 0111, 주소 :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 27길 60 1-37호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등록 : 서울 자00447, 등록일자 : 2013.12.23., 뉴스배열 및 청소년보호의 책임 : 대표 CEO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