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업체 ㈜엠큐어(대표 이만규)가 가정용 미용기기 ‘틱톡(Tick Tok)'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틱톡은 엠큐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정용 미용기기로, 성형외과나 피부관리숍 등 전문업체에서 받던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를 집에서도 가능하게 해준다.

분당 최대 6000회로 움직이는 20개의 침은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피부 자체적인 콜라겐생성을 이용해 주름과 탄력을 개선시켜준다.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시켜 주기에 전보다 더욱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로 바뀌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의 가정용 MTS 기기는 롤러 형태로,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거나 상처가 나는 경우가 빈번하였다. 하지만 틱톡은 AMTS(Auto Microneedle Therapy System)으로써, 사용하기 편리하고, 0.25mm의 플라스틱 침을 이용했기에 통증이 적고 출혈이 없다.(사진 : 아래)

틱톡의 플라스틱 침 부분은 교체가 가능하며, 플라스틱임에도 소독처리를 하였기에 1회용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MTS 시술 후, 젤리 퍼프로 교체하여 기능성 화장품의 흡수율을 극대화 시키거나 마스크 팩 위에 바로 사용하여 에센스의 흡수를 도와준다.

라텍스 퍼프로 교차하면 비비 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들뜨지 않고 골고루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다. 틱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Tick Tok Ultra Ampule’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틱톡 시술과 연계하여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엠큐어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최첨단 솔루션이다.

알부틴과 아데노신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의 미백과 주름을 동시에 개선시켜주는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화학방부제와 피부유해물질을 배제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엠큐어 관계자는 “이미 동남아 등지에서 활발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 틱톡은 엠큐어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AS를 15개월 보장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미용기기 AS기간보다 더 긴 기간이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제품이 되고 싶다”며 해외 수출을 위한 대리점을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