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퍼스널 트레이닝 솔루션 기업 스포투가 2023년 새해 설을 앞두고 초보 전용 헬스 앱 ‘PT쌤’을 정식 론칭했다.

보디빌딩, 웨이트 트레이닝이라고도 하는 헬스는 가장 대중적인 운동이자 작심삼일로 대표되는 운동이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새해 다짐과 함께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로 가장 붐비는 곳이 바로 헬스클럽이며, 많은 사람이 운동 관련 앱들을 찾는다. 하지만 기존 앱들은 운동 계획과 관리를 사용자가 직접 하는 운동일지 방식이기 때문에 운동 이름이나 용어조차 낯선 초보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PT쌤은 헬스를 시작하는 입문자들과 초보자들을 위한 앱으로, 운동 계획과 기록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운동과 관련된 경험과 지식을 쌓고 관리하는 코칭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구 운동 중심으로 보이스 코칭과 함께 제공되는 추천 운동과 운동 관련 팁은 초보자들도 운동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PT쌤 개발을 총괄한 스포투 김준표 팀장은 “PT쌤 앱은 단순히 운동 동작과 방법을 알려주고 사용자 스스로 운동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결정이나 선택은 최소화하고 마치 트레이너가 옆에 있는 것처럼 상세한 보이스 코칭을 통해 함께 운동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트레이너와 함께 차근차근 운동을 경험하고 배우며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PT쌤은 이번 정식 버전 론칭 뒤 고도화를 통해 체력 테스트 및 식단 관리 기능 등 더 다양한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출처 : 스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