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유니온 및 호주 핀테크 기업 비포페이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고 윤리적이고 비용이 합리적인 단기 대출을 이용해 국경 간 송금액을 늘릴 수 있는 동종 최초의 협력을 오늘 발표했다. 소비자는 웨스턴 유니온의 디지털 채널에서 비포페이의 임금 선지급 상품을 통해 최대 AUD $2000까지 ‘선송금 후지급(Send Now, Pay Later)’을 할 수 있다.

소비자 기대치 충족

웨스턴 유니온 연구에서 도출된 독점적인 인사이트에 따르면 호주 소비자의 44%가 전 세계로 송금할 때 ‘선송금 후지급’을 선택할 수 있기를 원한다. 오늘 발표는 소비자가 그렇게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웨스턴 유니온의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비포페이의 임금 선지급 상품에 액세스하면 고객은 송금액을 늘릴 수 있다. 추가 자금 이용을 위한 등록은 몇 분 안에 완료할 수 있으며 일단 발급되면 다회 분할 불입으로 상환할 수 있다. 웨스턴 유니온을 통한 국제 송금은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으로 보낼 수 있다.

웨스턴 유니온의 호주, 뉴질랜드 및 태평양 제도 부사장인 그레고리 로랑(Gregory Laurent)은 “우리는 접근 가능하고 윤리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웨스턴 유니온의 사명은 어디서나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다. 비포페이와의 협력은 이러한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또 다른 한 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고객이 가족과 지역 사회에 송금할 때 추가 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재정적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편리한 옵션을 사전에 찾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누구나 접근 가능한 금융 서비스

오늘의 발표는 접근 가능한 고가치 소매 및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결합하는 웨스턴 유니온의 ‘진화 2025년(Evolve 2025)’ 전략을 강조한다. 비포페이의 임금 선지급 상품은 고객에게 일시적인 현금 흐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비포페이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평균 선불 금액은 약 AUD $400(약 36만원)이다. 전체 금액은 평균 3~4주 이내에 상환된다.

비포페이 최고경영자 제이미 트위스(Jamie Twiss)는 “웨스턴 유니온과 협력해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전한 단기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비포페이와 웨스턴 유니온은 전 세계 소비자에게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출처 : 웨스턴 유니온(The Western Union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