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시스코(Cisco)와 선도적인 IT 인프라 및 서비스 기업인 NTT가 자동차, 물류, 의료, 소매 및 공공 부분의 프라이빗 5G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NTT와 시스코는 기업 고객이 프라이빗 5G를 성공적으로 배포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및 관리형 서비스를 공동으로 혁신하고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시스코와 NTT는 양 사의 고객이 기존 LAN/WAN/클라우드 인프라에 프라이빗 5G를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인텔 하드웨어와 결합한 NTT의 시장 최초 관리형 프라이빗 5G 솔루션을 통해 에지 연결을 가속할 계획이다.

양 사는 푸시투토크(PTT) ‘워키토키’ 통신, 자동 유도 자동차(AGV), 상시 연결 PC(디지털 일선 작업자용), 머신 비전(예: 예측 유지 관리, PPE 감지)과 같은 중요한 산업 4.0 기능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시스코와 NTT는 이미 여러 고객 배포에 대해 작업 조율을 시작했다. 또한 NTT의 IoT 연결 솔루션을 활용해 제품 품질 분석을 위한 컴퓨터 비전, 제조 장비 기능 및 유지 관리를 위한 예측 분석, 공장 현장에서 제품을 이동하는 자율 차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스코 네트워킹의 공급자 모빌리티 부문의 수석 부사장 및 총괄 책임자인 마숨 미르(Masum Mir)는 “NTT와 함께 우리는 IT 및 OT 운영 전반에서 5G 및 Wi-Fi의 파워를 통해 기업 고객이 디지털 변혁을 가속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관리형 프라이빗 5G는 고객에게 공통 정책 및 제로 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패브릭과의 원활한 통합을 제공해 5G 네트워크 관리와 관련된 기술, 재무 및 운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줘 고객이 비즈니스 민첩성과 효율성을 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NTT의 신규 벤처 및 혁신 부분 선임 부사장인 샤히드 아메드(Shahid Ahmed)는 “이는 NTT가 글로벌 고객의 비즈니스 현대화를 돕기 위해 시장에 제공하는 최첨단 기능과 서비스의 자연스러운 확장이다. NTT와 시스코는 관리하기 쉬운 순수 프라이빗 네트워크 솔루션을 구축하겠다는 상호 약속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스코의 프리미엄 시스템 통합 파트너인 NTT와 시스코는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는 공동 기업 고객을 위해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미래에 대비한 사설 5G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시스코의 프라이빗 5G를 위해 NTT는 네트워크 인프라 설계, 배포, 운영, 사용 사례 개발, 장치 소싱, 호환성 및 엔드 투 엔드 테스트를 제공한다.

출처 : 시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