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람의 놀이터에서 놀자’는 건축가 유동룡의 자연 및 사람에 대한 건축 철학과 마인드스페이스가 가진 아동심리 콘텐츠 분야의 전문성이 만나 자기주도적 놀이를 통해 아동의 자아 성장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90분 동안 재미있는 이야기 놀이와 몸 놀이, 자연물을 이용한 손 놀이, 테라리엄 만들기 등의 체험 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최희아 아동심리치료전문가, 여상일 무용동작심리전문가, 김유리 무용동작심리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아동 중심의 놀이가 자연 속에서 창조되도록 최소의 개입과 공간적 놀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희아 마인드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마인드스페이스와 유동룡 미술관의 어린이날 특별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은 요즘 아이들이 잃어가는 자연과의 접촉과 자기 주도적 놀이의 경험을 회복시키고, 스스로 자신의 힘을 발견하는 자아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람의 놀이터에서 놀자’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을 맡은 마인드스페이스는 예술을 기반으로 창의적 솔루션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기업이다.

출처 : 마인드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