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자본 관리 솔루션의 일류 공급업체인 톨리아가 실시한 공급업체 심리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절반(50%)이 고객 연체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연례 설문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며, 전년의 36%에서 가파르게 상승한 수치이다.
2014년부터 실시되어 올해 전 세계 9,600명이 넘는 응답자의 견해와 인사이트를 수집한 톨리아의 글로벌 공급업체 심리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4명(41%)만이 정시에 고객 결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의 재정적 압박에 추가하여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5 이상(42%)이 향후 12개월 동안 차입 비용 증가를 예상했다. 그중 약 1/10(7%)은 비용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운전 자본 요구 사항을 지키고, 현금 흐름 격차를 해소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응답자의 3/5(59%)이 적어도 일정 기간 조기 결제에 할인을 제공하는 데 관심을 보였다. 조기 결제를 받는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현금흐름 격차(48%)
· 운전 자본 필요(26%)
· 추심/결제 예측 가능성(24%)
· 사용 편의성(12%)
· 미결 판매 일수 감소(9%)
톨리아의 최고경영자인 세드릭 브루(Cedric Bru)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시장 혼란 속에서 전 세계 기업들은 재정적 부담에 직면해 있다. 올해 연체 결제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은 최근의 더 장기적인 행동 추세이며 기업들이 재무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헤쳐 나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런 시기에 재정적으로 미래를 대비하려는 기업에 운전 자본 솔루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솔루션은 기업이 자금 흐름을 최적화할 추가 유동성에 접근하고 비즈니스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거시적 수준에서 운전 자본 솔루션은 또한 글로벌 공급망 탄력성과 안정성도 향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