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맥주전문 수입, 유통업체인 뱅드뱅(대표 손연식)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폴란드 맥주 ‘롬자(Łomża)’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이미 폴란드는 독일, 영국과 함께 유럽의 3대 맥주생산국으로 세계적으로 맥주의 품질을 인정받는 나라이다. 그리고 롬자맥주를 생산하는 반푸(VAN PUR)사는 폴란드 1위의 맥주 수출회사로 이미 40여개국에 고품질의 맥주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에 뱅드뱅을 통해 롬자(Łomża)를 처음 우리나라에 선보였다.

롬자는 폴란드의 1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서깊은 도시이자, 우리나라의 제주도 처럼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지인 마주리안(Masurian) 호수와 이어진 맑은 지하수로부터 롬자의 고유한 부드러운 맛이 탄생하였다.

상쾌한 녹색 캔과 폴란드 전통의상 콘투쉬(Kontusz)를 입은 남녀가 맥주를 즐기는 제품디자인은 폴란드 청정도시로부터 온 깨끗한 웰빙맥주라는 것을 말해준다.

2013년 몽드셀렉션 금상수상, 2008년 브뤼셀의 ITQI(International Taste Quality Institute)의 까다로운 심사위원들에게 그 품질과 맛을 인정받은 롬자맥주는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도수 5.7%의 라거맥주로 폴란드에서 인기가 높다.

롬자맥주는 할인점 홈플러스에서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