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예솔의 음주운전 적발과 관련해 진예솔 소속사 다이엔터네틴먼트는 13일 언론사에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 했다.
서울강동경찰서가 배우 진예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MBC가 12일 보도했다.
진예솔은 12일 밤 10시경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았고. 당시 이를 목격한 다른 차의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진예솔은 일반도로로 나가 기어를 주행 상태에 놓은채 신호 대기상태에서 운전석에서 잠이 든 샹태로 경찰에 발견되었고 음주 측정 결과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진예솔의 차에는 동승자가 없었고 앞서 가드레일 충격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디아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진예솔은 6월 12일 밤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주를 한 상태에서 귀가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진예솔은 많은 관계자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