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Lenovo)는 오늘 영국 고등법원이 3G, 4G 및 5G 특허에 대한 라이선스 요율과 관련해 인터디지털과 진행 중인 소송에서 레노버가 의심의 여지 없이 전체적으로 승소했다고 발표했다. 법원은 인터디지털이 공정하고 비차별적인 특허기술사용조건 확약인 프랜드(FRAND) 사건에 대한 레노버의 법적 비용의 대부분을 지불하도록 요구했다.

오늘 판결은 라이선스 소지자로서 레노버의 지속적인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레노버가 소송에서 주장한 라이선스 요율의 유효성을 검증한다.

레노버의 부사장이자 법률 고문 겸 최고 지식재산권 책임자인 존 멀그루(John Mulgrew)는 다음과 같이 이러한 결정을 반겼다.

“이번 프랜드 요율 설정 사건에서 레노버의 확실한 승소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산업과 고객에게 더 광범위하고 획기적인 승리를 의미한다. 인터디지털의 글로벌 셀룰러 로열티 요율이 단위당 미화 0.175달러여야 한다는 법원의 결정은 인터디지털의 초-프랜드 오퍼 및 원치 않는 라이선스 제공업체로서의 행동에 대해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한다. 영국 법원의 판결로 전 세계 고객에게 저렴한 혁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레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