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관련 출장지로 인기 있는 적도 기니의 관광 산업이 새로운 E-비자(E-Visa) 서비스와 더불어 발전할 예정이다. 이는 새롭고 색다른 여행 장소를 찾는 전 세계 여행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 가능한 여행이 인기 있는 트렌드가 됐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스스로 편리하게 절차를 거칠 수 있는 E-비자 서비스와 같은 기술 주도적 DIY 솔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E-비자 서비스는 2023년 7월 1일부터 전 세계 여행자에게 제공된다. 여행자는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어디서든지 equatorialguinea-E-Visa.com을 방문해 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옵션이 제공되며, 나중에 양식 작성을 완료할 수 있는 저장 및 검색 옵션을 사용할 수도 있다.
마누엘라 로카 보테이(Hon. Ms. Manuela Roka Botey) 적도 기니 총리는 E-비자 서비스 출범을 발표하면서 “새 E-비자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의 휴가 및 출장 여행자들이 쉽고 안전하고 빠르게 적도 기니 방문 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적도 기니는 이러한 여행자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말했다.
E-비자 신청은 간단한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 equatorialguinea-E-Visa.com을 방문해 등록 절차를 완료한다.
2단계: 편리한 신청 양식을 작성하고 간단하게 문서를 업로드한 다음 온라인 결제를 진행한다.
3단계: 결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비자 발급이 결정되면 여행자에게 이메일을 통해 결과가 통지된다. 승인된 E-비자는 인터넷을 통해 제공된다.
2002년부터 VFS 글로벌(VFS Global)은 신청자가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이고 고도로 안전한 온라인 비자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