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치부와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8월 14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글로벌언어교실 및 신장동 영어거리투어를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을 통해 세계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세계문화체험 영어교실에서는 △영어권문화 체험교실 △프랑스문화 체험교실 △독일문화 체험교실 △스페인문화 체험교실이 진행된다.

독일, 스페인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원어민 강사와 함께 △전통의상 체험 △전통 놀이 △역사 체험 △음식 체험 △공예 체험 △댄스 체험 △지도만들기 △악기 체험 등 총 8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신장동 영어거리투어에서는 1차시에 원어민 선생님과 사전연습 활동을 하고, 2차시에 신장동 영어거리를 직접 방문해 생활밀착형 영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언어교실 특강에서는 9월 8일까지 주 2회 원어민 또는 교포 강사와 함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체험 날짜와 프로그램(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체험/신장동 영어거리투어/성인 글로벌언어교실)을 선택해 8월 11일(금)까지 평택영어교육센터 외국어 진흥팀에 신청하면 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 글로벌언어교실 및 영어거리투어 교육과정 신청 홈페이지(네이버 카페) 또는 카카오톡 채널(평택영어교육센터)을 참고하거나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이엔지드라마 영어연극연구소의 박소영 소장은 “여름방학 기간에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이엔지드라마 영어연극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