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KBS 한 아침 정보 프로그램에서 눈코 성형을 넘어 별난 이색 성형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 방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특히 영화 ‘사랑과 영혼’의 히로인이자 90년대 남성들의 여신이었던 헐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수십억을 들인 전신 성형으로 불혹이 훨씬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부럽지 않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녀의 탄력 있는 바디와 각선미 유지 비결은 주기적으로 번갈아가며 전신에 받는다는 무릎 주름 성형, 바로 ‘써마지’이다. 요즘 국내외 연예인 뿐만 아니라 사회 활동중인 여성들, 깨끗하고 탱탱한 동안피부를 선호하는 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술을 소개한다.

기네스 펠트로의 젊음을 유지하는 시술로도 유명한 바디 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한 탄력 시술로 피부 온도를 56℃ 이상 끌어 올려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탄력을 증진시켜주는 시술이다. 진피층 외에 피하지방층까지도 열에너지를 전달해 노화된 피부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의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잔주름 외에 굵은 주름까지도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이다. 바디써마지는 무릎 뿐만 아니라 엉덩이, 출산 후 늘어진 뱃살, 팔뚝살 등 전신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소요시간은 약 1시간으로 매우 빠른 시간에 몸의 탄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콜라겐 재생을 도와 처진 얼굴을 탱탱하게 만드는 토탈 써마지는 최근에 업그레이드된 토탈 팁을 사용하여 기존보다 최대 2배 이상의 열 에너지를 균일하게 조사함으로써 더 많은 조직에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여 전반적으로 피부 탄력을 증진시켜주면서 동시에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피부탄력이 이미 쳐진 40대 이상 뿐만 아니라 탄력이 떨어져 얼굴 선이 흐트러지는 30대 초반이나 이제 막 목 주름이 한 두줄 보이기 시작한 20대 후반이라면 주름이 생기기 전에 미리미리 토탈 써마지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시술 직후 타이트닝 효과가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콜라겐이 점차 재생되어 피부 속부터 탄력이 차오른다. 2~3개월 후부터는 옅은 주름이 펴질 정도로 피부가 탱탱해지고, 효과는 최소 1년 이상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