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8일 화요일
 
 
  현재위치 > 뉴스지닷컴 > 경제

랜섬웨어부터 돼지도살까지... 노련해진 사기행각

 

정치

 

경제

 

사회

 

생활

 

문화

 

국제

 

과학기술

 

연예

 

스포츠

 

자동차

 

부동산

 

경영

 

영업

 

미디어

 

신상품

 

교육

 

학회

 

신간

 

공지사항

 

칼럼

 

캠페인
한살림 ‘우리는 한쌀림’ 쌀 소비 캠페인 시...
1000만원짜리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 ‘평...
- - - - - - -
 

중국 화장품 브랜드 분석과 소비자 분석을 한눈에

중국에서 더 이상 기회는 없는가... 그토록 바라던 반등의 기회 출간
뉴스일자: 2024-02-19

좋은땅출판사가 ‘그토록 바라던 반등의 기회’를 펴냈다.

“중국 내에서조차 중국 화장품 시장과 소비자에 대해 정밀하게 분석한 책은 흔치 않다. 특히 중국 화장품 기업들의 관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 시각에서 조망하고 분석해서 9가지 사례로 묶어 낸 저자의 통찰력과 추론력이 놀랍다. 이 책이 중국 화장품 시장과 기업을 정확하게 이해하는신호탄이 될 것이다.” - 장꾸이펑(张贵锋), 중국과학원 북경생물공정연구소장

프랑스 역사학자인 장 카스타레드(Jean Castarede)는 그의 저서 ‘사치와 문명’에서 “인류는 늘 (장식과 같은) 사치와 함께했다”고 말했다. 그만큼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 오래됐다는 것이다. 전쟁과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저자는 우연히 타임지에서 전쟁 중 화장을 하는 여군의 사진을 본 게 화장품 업계에 뛰어드는 계기가 됐다.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꿰뚫어본 것이다.

‘그토록 바라던 반등의 기회’는 오랫동안 화장품 산업에 종사하며 유수의 기업 임원을 역임한 저자가 중국 화장품 산업과 소비자를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중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고전하는 이유를 중국 시장과 소비자 분석 부재로 꼽았다. 시시각각 진화하는 중국 기업과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전략뿐만 아니라 중국 소비자들이 무엇을 중시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태국 기업 미스틴은 제품 개발에 대한 모든 권한을 중국 법인에 위임함으로써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용감과 환경친화적 성분으로 2022년 솽스이(雙十一, 11월 11일) 기간에만 1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프랑스 기업인 로레알은 글로컬라이션 전략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다. 이런 사례들은 한국 기업이 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시사함과 동시에 아직 ‘반등의 기회’가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책은 크게 3장으로 이뤄져 있다. 1장에서는 저자가 중국 주재원 생활을 하며 깨달은 중국인의 특징과 문화적 관습,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2장은 중국 화장품 소비자들의 특징과 선택 기준, 주요 구매 경로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위기를 딛고 반등에 성공한 중국 자국 기업과 해외 브랜드의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다.

전쟁과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화장품은 팔린다. 아직 한국 기업에는 반등 기회가 남아 있다. 중국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선행된다면 한국 기업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토록 바라던 반등의 기회’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 고병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208쪽, 1만7000원

출처 : 좋은땅출판사



 전체뉴스목록으로

KB국민은행, DC/IRP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1위
디핀아트 ‘뉴욕 나우 2024’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
신한투자증권, 설 연휴 해외 주식 글로벌 데스크 24시간 운영
hy 온라인몰 ‘프레딧’ 정기구독 상승세
LG CNS, 자율이동로봇 기술로 물류 혁신 나선다
금융디오씨, 선지급 보험계약 관리서버 원천특허 등록
제28회 ‘농업전망 2025’ 성황리에 마무리

 

수소농업기술협회-고등기술연구원-우석이엔씨, 업무협약
한국 시장 메타 광고 지출 금액은 17억5000만달러에 달해
사바스-팔리코,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투자 유동성 혁신
하나은행, 2024년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클리오,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 美 아마존 선론칭
동원홈푸드 축산 플랫폼 금천미트, 매출액 10년 새 5배 성장
사모주식 투자자들 낙관론 확대, 벤처캐피탈 전망은 상승세 전망

 


공지사항
뉴스지 한자표기 '新聞集'
뉴스그룹 정보 미디어 부문 상표등록
알프롬 계열 상표, 상표등록 완료
알뜰건설, 상표등록 완료
존차닷컴, 글꼴 변경 상표등록 완료

 

회사소개 | 인재채용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책임한계와 법적고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고객센터

기사제보 이메일 news@newsji.com, 전화 050 2222 0002, 팩스 050 2222 0111, 주소 :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 27길 60 1-37호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등록 : 서울 자00447, 등록일자 : 2013.12.23., 뉴스배열 및 청소년보호의 책임 : 대표 CEO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