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청년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예술단체 ‘아르플래닛’이 오는 4월 28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아르플래닛은 공연기획자 최혜지(여 . 27)씨가 대표로 공연기획, 연출, 홍보 등 전반적인 총 기획 및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연주자는 총 8명으로 피아니스트 김민호, 김세연, 양다원, 유예름, 정채은, 백계준 바이올린리니스트 김예본, 플루티스트 문윤정이 소속되어 있다.
공연은 바이올린, 피아노, 플루트로 구성되어 멘델스존, 벤자민 고다르, 쇼팽, 슈만, 부조니, 차이코프스키 등 다양한 작곡가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최혜지 대표는 작년 Remember Artist를 필두로 광주지역에서 다양한 테마의 클래식 음악 공연기획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광주광역시 제9기 청년위원회에도 소속되어 청년 공연기획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최씨는 ‘우리 지역의 신진 예술인들을 널리 알리고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여 광주광역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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