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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IQ(“NIQ”)가 월드 데이터 랩(World Data Lab, WDL)과 협력하여 순전히 Z세대에 초점을 맞춘 동일한 종류에서 최초의 포괄적인 세대 간 지출 보고서를 발행했다. ‘스펜드 Z(Spend Z)’ 보고서에 제시된 연구 및 분석은 실행 가능한 시장 통찰력을 제공하려는 NIQ의 노력을 강조한다.

이 보고서는 성장의 경로를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Z세대의 선호도, 소비 습관, 가치관, 우선순위, 쇼핑 방법 및 장소, 구매 대상, Z세대가 다른 세대의 구매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등을 포함하여, 가장 크고 지금까지 최초로 진정한 글로벌 세대인 Z세대에 대해 시급하고 긴밀하게 이해해야 할 사항을 정확히 파악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7년에서 2012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으로 정의되는 Z세대는 세계 인구의 25%(20억 명)를 차지하며 이들의 글로벌 소비력은 2030년까지 12조달러로 증가하여 잠재적으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가장 부유한 세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때쯤이면 가장 젊은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4년까지 Z세대는 전 세계적으로 다른 어떤 세대보다 9조달러 이상의 지출을 추가할 것이다.

NIQ의 최고운영책임자인 트레이시 매시(Tracey Massey)는 “Z세대는 여기 있고, 이미 소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기업들은 Z세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향을 전환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 세대를 다르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Z세대가 나타내는 12조달러 이상의 성장 기회를 여는 열쇠이다”라며 “기업들은 Z세대의 성장 기회와 Z세대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스펜드 Z는 NIQ가 우리 고객들이 소비자의 니즈를 예측하고 충족시킴으로써 자신의 포부를 특유한 방식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의 한 예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Z세대의 핵심 사항

· Z세대는 진정성을 요구한다: Z세대는 인플루언서 및 브랜드와의 진정성 있는 관계에 더 관심이 있다. “자신에게 진실하기”는 전 세계 Z세대에게는 성공에 대한 첫 번째 설명 요인이다. 소속감과 자존감은 사회적 대의와 행동주의와 관련된 강한 정체성 감각과 함께 다른 두 가지 최우선 가치이다.
· 전례 없는 유동인구: Z세대는 자신의 쇼핑 여정을 온라인에서 시작하고, 쇼핑할 때 다른 쇼핑객의 온라인 리뷰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으며, 소셜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음에도 불구하고 매장 내 구매가 달러 점유율의 약 50%를 차지하며 이전의 모든 다른 세대보다 높다.
· 글로벌 구매력: Z세대는 2030년에 많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지출 계층이 될 것이며, 전 세계 노동 인구의 30%를 차지할 것이다. 북미,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은 계속해서 지출의 대부분을 지배할 것이며 아시아 태평양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Z세대는 현재 인구의 더 많은 실질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중동 및 북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를 포함한 지역에서 더 중요한 비율의 소비를 차지하고 있다.
· 건강과 웰니스가 어느 정도는 중요하다: 전반적으로 Z세대는 건강을 의식하고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 Z세대 소비자 계층에서 가장 역동적인 수요 증가는 건강 카테고리와 알코올/음료이다.
- 틱톡 USD 매출의 81%는 건강과 미용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우 큰 영향력을 보여준다.
- Z세대의 50% 이상이 피트니스 또는 운동 앱을 사용했으며, 17%는 피트니스 밴드를 사용하여 건강 및 피트니스 정보를 추적했다.
· 행동을 가속하는 기술
- Z세대 인구의 53%가 소셜 미디어나 라이브 스트림 플랫폼에서 구매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쇼핑할 때 다른 쇼핑객의 온라인 리뷰가 가장 중요하다.
- Z세대의 26%는 매장에서 물리적으로 쇼핑을 하는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여 결정을 내리는 반면, Y세대는 23%, X세대는 18%, 베이비붐 세대는 12%이다.

Z세대가 건강과 환경을 우선시함에 따라 NIQ Better For(NIQ 고유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제품 특성, 포지셔닝, 판매 및 유통을 통해 브랜드를 식별하는 분류) 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계속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도 예상된다. 이 범주에는 소비자, 환경 및 사회를 위해 ‘더 나은’ 제품이 포함된다. 현재 소규모 브랜드와 젊은 세대가 이 카테고리 성장의 62%를 주도하고 있다.

NIQ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인 마르타 시한-보울스(Marta Cyhan-Bowles)는 “Z세대는 가장 연결되어 있고,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 있는 세대”라고 말했다. 이어 “Z세대는 자녀를 더 적게 낳을 것이고, 나중에는 전례 없는 소비력을 갖게 될 것이며, 이전 세대가 하지 못했던 정도로 건강과 웰니스와 같은 특정 범주를 계속 우선시할 것이다. 우리의 분석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오늘 Z세대에 대한 투자가 내일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WDL의 CEO인 볼프강 펭글러(Wolfgang Fengler)는 “Z세대는 가장 크고, 가장 부유하며, 가장 글로벌한 세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은 Z세대가 20억 명에 달하며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NielsenI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