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7월 1일부터 한국에서 어린이 TV 채널 부메랑(Boomerang)의 브랜드를 카투니토(Cartoonito)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아태 지역 시장의 추이를 따른 이번 브랜드 변경은 2022년에 부메랑과 카툰네트워크 채널 내의 브랜드 블록으로 런칭한 카투니토에 대해 받은 긍정적인 피드백의 결과이다. 카투니토는 영유아 시청자에 초점을 맞추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콘텐츠로 구성된 어린이TV 채널로 부모들이 믿을 수 있고 아이들은 즐겁게 볼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채널 브랜드이다.

새로운 타겟인 영유아들을 카투니토의 신나는 세상으로 안내할 대표 타이틀로는 ‘배트윌스’, ‘벅스 버니 빌더스’ 등 기존 카투니토 오리지널 타이틀을 포함하여, ‘램풋’, ‘그리지와 레밍스’ 등 인기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과 함께 ‘메카빌더, 다이노랜치, 꼬마 코끼리 멈피, 루카스 더 스파이더’ 등도 지속적으로 방영된다.

카투니토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해외 프로그램과 한국의 인기 애니메이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일 채널 런칭과 함께 카툰네트워크 오리지널 ‘시냇가의 크레이그’에서 주인공 크레이그의 씩씩한 여동생 제시카가 펼치는 신나는 모험을 그린, 스핀 오프 프로그램 ‘제시카의 빅 리틀 월드’가 런칭 예정이며, 10월에는 20여년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바니와 친구들’의 바니가 첫 공개된다. 또한, 지난 6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억뷰를 달성하며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파급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 ‘핑크퐁과 호기: 새친구 니니모’가 카투니토에서 Pay TV 최초로 공개된다.

크리스토퍼 호 아시아 태평양 지역 키즈 담당 부사장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새롭게 단장한 영유아 채널은 특별한 콘텐츠와 인기 프랜차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입니다. 개성과 독창성을 중시하는 카투니토는 어린이, 그리고 가족 모두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함께 웃으며 학습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되어 줄 것”이이라고 말했습니다.

7월 1일부터 부메랑 채널(리니어)의 브랜드는 한국의 모든 플랫폼에서 카투니토로 변경되어 카툰네트워크와 함께 서비스 예정이다.

출처 :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