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우아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수현은 밀라노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의 봄·여름 2025 여성 컬렉션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현은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컬렉션 아이템으로 절제된 럭셔리함을 의인화한 듯한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비주얼과 수려한 자태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롱 코트와 셔츠, 하프 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해외 셀럽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롤리나 쿠치넬리(Carolina Cucinelli)가 선보이는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봄·여름 2025 여성 컬렉션은 밀라노 카사 쿠치넬리(CASA CUCINELLI)에서 ‘여정의 메아리(Echoes of a Journey)'라는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리비에라의 정제된 분위기와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사막의 조화에서 영감을 얻어 상상력과 현대적 감성을 함께 아우르며 독특하면서도 조화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지중해 연안의 활기와 생동감은 사막의 매혹적이고, 고요하며, 비현실적인 사막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이는 새로운 조화와 대비를 형성하며,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아이덴티티에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한편, 수현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할리우드에 진출하였으며, 오는 10월 9일 개봉을 앞둔 ‘보통의 가족’을 통해 첫 국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자료 제공 : 브루넬로 쿠치넬리, DIM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