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8일 목요일
 
 
  현재위치 > 뉴스지닷컴 > 경영

랜섬웨어부터 돼지도살까지... 노련해진 사기행각

 

정치

 

경제

 

사회

 

생활

 

문화

 

국제

 

과학기술

 

연예

 

스포츠

 

자동차

 

부동산

 

경영

 

영업

 

미디어

 

신상품

 

교육

 

학회

 

신간

 

공지사항

 

칼럼

 

캠페인
한살림 ‘우리는 한쌀림’ 쌀 소비 캠페인 시...
1000만원짜리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 ‘평...
- - - - - - -
 

'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신념, 최고를 향한 끈질긴 집념'

김승연 회장, 한화그룹 창립 72주년 기념사
뉴스일자: 2024-10-11

“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신념과 최고를 향한 끈질긴 집념으로 위기의 파고를 이겨내고 100년 한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입니다” - 2024년 한화그룹 72주년 창립기념사 中

한화그룹이 10월 9일,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김승연 회장은 휴일이었던 창립기념일 다음 날인 10일 오전, 사내 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도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고,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며 창립 72주년을 기념했다.

“성공은 준비와 기회가 만나는 곳, 여러분 모두가 준비된 한화인”

약 6분 분량의 창립기념사 영상에는 김승연 회장이 전하는 임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올해 진행했던 현장경영을 통해 만난 임직원들의 준비된 역량을 칭찬하며, “모든 가능성은 이미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다”는 말로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성공의 경험 일류 한화의 새 이정표로”

김승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순간의 주저가 영원한 도태를 부르는 냉혹한 환경 속에 모든 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영환경을 진단했다. 그리고 이를 타개할 방안으로 성공 경험의 확산을 강조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방위산업에 대해서는 한화그룹의 방위산업을 향한 신념과 지난 도전의 역사를 빛나게 한 성과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통합 원년을 맞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지난 2분기 기준 방산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89% 증가한 2608억원을 달성했다. 7월에는 루마니아와 1.4조 규모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지속적으로 성공의 스토리를 써내려 가고 있다. 한화시스템 또한 2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35% 증가했다. 7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MSAM 다기능레이다 공급 계약 체결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는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

김승연 회장은 지난 신년사에서 언급했던 그레이트 챌린저로서의 위기 극복 방식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장의 사이클과 같은 흐름이 영원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시장이 우호적으로 바뀌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더욱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는 석유화학과 에너지사업 부문에 대해서는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작은 성공에 안주했던 것은 아닌지 냉철하게 돌아보고 뼈를 깎는 혁신으로 시장을 다시 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화그룹의 성장을 견인해 왔던 주력 사업 부문이기에 그만큼 더 큰 애정이 담긴 것이기도 하다.

방산 부문에 대해서는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일시적인 성공에 머물지 않도록 다시 처음부터 연구개발과 현지화 전략 등 시장 개척에 더욱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화오션과 한화엔진 등 지속적인 변화와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조선·해양 부문에 대해서는 글로벌 해양 사업 리더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더 큰 성공의 발자취를 남길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

김승연 회장이 이번 창립기념사에서 특별히 강조한 것은 안전이었다. 한화그룹은 화약 사업을 모태로 하기에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최우선의 가치라는 것이다. 김 회장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진 성공은 성공이 아니라는 말을 통해 대표이사에서부터 임직원 개개인에 이르기까지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출처 : 한화그룹



 전체뉴스목록으로

대웅제약 엔블로, 7조 당뇨병 시장 공략
HD현대중공업, 전투용 무인수상정 시대 연다
이마트 ‘오더투홈’ 포장재 개선 위한 참가기업 모집
‘AI 휴머노이드 물류로봇’ 공동 개발 MOU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오름히’ 설립
타르트, 조각투자 ‘1호 거래소’ 선점 나선다
동아제약, 구중청량제·치약제 최초 의약외품 GMP 인증

 

나라장터 이용 중소기업 부담 덜어주는 전략적 협력
IBK기업은행,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우수’
한화, 루마니아와 산학협력… 기술·인력 확보로 유럽 현지화
AI 불량 검사 솔루션 ‘D-PAI’로 신발 제조의 눈이 되다
나인하이어, 3년 연속 '2025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LS일렉트릭, 미국 시장 공략 전초기지 ‘배스트럽 캠퍼스’ 준공
우리 회사에 필요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은?

 


공지사항
미디어아우어 Mediaour 媒体我们 媒體我們 MO 엠오 媒我 媒我
알리우브 Alliuv 阿备: 阿联有备, 알뜰 Althle 阿特益
알리알 Allial 중문 표기 阿利尔 阿利爾
뉴퍼스트 New1st 중문 표기 纽壹新(번체 紐壹新), N1 纽1
엔코스모스 : 이씨 'EnCosmos : EC' 중문 표기 以宙
아이디어론 Idearon 중문 표기 以迪论 以迪論
바이오이니 Bioini 중문 표기 必药研 必藥硏
오스프롬 Ausfrom 奥斯福牧, 웰프롬 Welfrom 卫福牧
에너프롬 Enerfrom 额能福牧 에너유비 Eneruv 额能有备
베네프롬 베네인투 중문 표기 宝乃福牧 宝乃因托(寶乃福牧 寶...
알프롬 Alfrom 중문 표기 阿尔福牧 阿爾福牧
뉴스지 한자 표기에 대만식 음차 표기 '纽斯集 니우시지' 병기

 

회사소개 | 인재채용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책임한계와 법적고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고객센터

기사제보 이메일 news@newsji.com, 전화 050 2222 0002, 팩스 050 2222 0111, 주소 :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 27길 60 1-37호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등록 : 서울 자00447, 등록일자 : 2013.12.23., 뉴스배열 및 청소년보호의 책임 : 대표 CEO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