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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23기 영수 vs 영호, 현숙 두고 ‘삼각 로맨스’ 발발?

핑크빛 전쟁 예고... 영호 분노의 주먹 쥐었다?
뉴스일자: 2024-11-27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에서 영수-영호-현숙의 삼각 로맨스가 발발한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7일(수) 방송을 앞두고 현숙을 두고 추격하는 영수와 조바심 난 영호의 팽팽한 ‘삼각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현숙은 영호를 ‘1픽’으로 꼽았던 상황. 그러나 영호와의 대화에서 “다른 걸 봐야지 그거에 대해서 제대로 볼 수 있다”는 말을 들은 뒤 ‘다른 사람도 알아보고 싶다’는 의도로 이해했다. 결국 두 사람 사이에는 ‘오해 아닌 오해’가 싹텄고, 현숙은 ‘2순위 데이트’에서 영수를 선택해 영수를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면서 영수-영호-현숙의 삼각관계에 불이 붙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2순위 데이트’ 선택 후 현숙은 영수의 어깨를 두드리며 “나는 너도 좋아”라고 선택 멘트를 재소환하고, 방 안에 누워 이를 듣고 있던 영호는 주먹을 꽉 쥔다. 이를 본 이이경은 “야...귀는 열려 있고”라고 현숙에게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영호의 상황에 ‘과몰입’한다.

본격 데이트에 나선 영수는 “사실 나는 1순위는 너라고 했었거든”이라고 어필을 시작하고, 현숙은 “아, 진짜?”라고 되묻는데, ‘로맨스 하이웨이’를 탄 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 이이경은 “확신을 준다”라고 진단한다. 숙소로 돌아온 영수는 “진전은 많이 된 것 같다”고 현숙과의 ‘그린 라이트’를 예상하고, 영식은 “형이 1순위로 치고 올라올 수 있다?”고 짚는다. 그러자 영수는 “그러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솔로남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반면 영호는 하염없이 창밖만 내다보고, 데프콘은 “곰돌이, 기다리나 봐요”라고 영호의 상황에 탄식한다. 뒤이어 영호는 “(현숙이) 돌아오시면 내가 이거 하면 무조건 그거 덮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역대급 한 방’을 예고하고, 이내 생각에 잠긴 영호의 모습이 교차하면서, 세 사람의 아찔한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폭풍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 비드라마 화제성’ 차트에서 2위(11월 19일 발표), 11월 2주 차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1위에 올라 매주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했다.

영수-영호-현숙의 밀고 당기는 ‘삼각관계’는 27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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