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모바일 속 가상 연애 개념을 구현한 ‘화이데이즈’가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과 함께 IOS(아이폰)용 앱을 출시했다.

에덴시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환)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상의 연인이 되어 미리 연애해보고 만나는 모바일 소개팅 ‘화인데이즈’가 서비스 개편과 함께 IOS(아이폰)용 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개편은 가상데이트 기간을 기존 5일에서 3일로 단축하고, 이상형검색 및 이성추천, 커뮤니티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종전 버전에 비해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미경 홍보팀장은 “가상연애 후 만남으로 이어지는 화인데이즈 서비스는 이용자만족도와 커플 성사율이 매우 높은 특징이 있다”며 “이번 개편은 이용자가 보다 쉽게 이상적인 데이트상대를 찾고, 보다 즐겁고 유쾌하게 메신저를 통한 가상데이트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화인데이즈’는 모바일 속 ‘우결(우리결혼했어요)’이라는 별명처럼, 정해진 기간 동안 가상의 연인이 되어 주어지는 상황에 맞게 모바일메신저로 대화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가상연애 소개팅 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환 대표는 “‘화인데이즈’는 철저한 신원인증과 독특한 회원자격심사 등으로 가입절차가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만족도가 높고 매체들로 부터도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며 “현재까지의 국내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중국과 일본으로의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덴씨티는 최초의 ‘관계형성중심’의 가상연애 소개팅 서비스 ‘화인데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실명, 신원인증 및 프로필 검증이 완료된 회원들 간에 주어진 상황(Situation) 시나리오 하에서 가상의 연인/부부가 되어 3일간 서로를 알아보고 만나는 독창적인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