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살레헤 벰버리와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작년 첫 번째 지니어스 컬렉션을 공개한 풋웨어 디자이너 살레헤 벰버리가 이번에 다시 몽클레르 디자인 세계로 돌아왔다. 그는 몽클레르 에퀴프먼트 캡슐 컬렉션에 자신만의 독창적인 지형적 미학을 반영했으며, 2025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몽클레르 트레일그립을 대담하게 재해석하며, 특유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새롭게 제안한다.

이번 캡슐에서 첫 번째로 출시하는 제품인 톤온톤 화이트 컬러의 트레일그립 아메바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테크니컬 스니커즈를 기반으로 자연의 형태, 질감, 색감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독창적인 고무 소재와 통기성 메시를 활용해 몰드 케이지, 탄소 섬유 플레이트, 비브람 메가그립, 오소라이트 인솔과 같은 트레일그립의 시그니처 기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트레일부터 도시까지 아우르는 궁극의 스니커즈로 완성되었다.

톤온톤 화이트 컬러의 몽클레르 + 살레헤 벰버리 트레일그립 아메바는 12월 27일 몽클레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되며, 12월 28일부터는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일부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