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국내 정유 3사의 주유소 매각 자문에서 유일무이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이미 GS칼텍스 주유소 매각과 SK리츠운용의 SK에너지 주유소 매각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며 업계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GS칼텍스와 SK리츠운용의 성공적인 매각 실적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증명하며 이번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보유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13개 매각 프로젝트에서 자문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를 통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정유 3사 주유소 매각 자문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국내외 리츠 및 정유 산업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고 평가된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보유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13곳은 안정적인 수익성과 전략적 입지를 갖춘 자산으로 평가된다. 이를 매각하기 위한 자문사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낙점된 것은 과거의 성공 사례와 차별화된 시장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분석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국내 정유 3사의 주유소 매각을 자문하면서 쌓은 독보적인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투자자 네트워크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투자수요를 창출할 수 있으며, 따라서 고객사는 더 높은 매각가와 안정적인 거래 조건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2024년에만 40건 이상의 주유소 매각을 주관한 경험은 주유소 매매 시장 내 규모의 경제를 통한 시장 효율화를 창출해 매각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된 폭넓은 투자자 풀(pool)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가진 중요한 차별점 중 하나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고객사들에게 특히 높은 평가를 받는 부분은 주유소라는 비정형화된 특수 상품까지 종합 부동산 자문사의 서비스 영역 범위로 확장시켰다는 데 있다. 자산이 지방을 포함한 전국에 산재돼 있어서 다수의 정유사업자, 디벨로퍼,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중개업자까지 종합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핵심으로, 또한 주유소 관련 민감한 데이터와 정보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보안 프로토콜을 준수해 고객사의 정보를 보호하며 매각을 진행했다. 과거 모든 프로젝트에서 이러한 원칙을 고수해 고객사의 신뢰를 얻었고, 이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정유 3사 모두의 자문사로 선정될 수 있었던 핵심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캐피탈마켓그룹 이지열 이사는 “주유소 자산은 우수한 현금창출과 함께 향후 개발을 통한 매각차액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자산군이지만 전국에 분포한 자산이며, 정형화되지 않은 다수의 잠재매수인에게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매우 높은 프로젝트다. GS칼텍스와 SK리츠운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얻은 노하우와 고객 신뢰가 이번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매각 자문사 선정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지열 이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향후 리츠 자산 매각 및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