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의 평판조회 전문 스타트업 및 소셜벤처 웨이플(WEIPLE)이 대한민국 No.1 헤드헌팅 기업 하이스트컨설팅과 차별 없는 채용을 위한 글로벌 인재 채용 협력의 일환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웨이플 서울사무소 내 이민화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됐으며, 벤처기업협회의 장소 제공으로 성사됐다.

이번 MOU는 양사가 함께 글로벌 인재 채용 시장에서 AI 기술과 헤드헌팅 전문성을 결합해 보다 공정하고 차별 없는 채용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웨이플의 레퍼런스 체크 서비스는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이윤수 교수 연구팀이 개발하고 검증한 문항을 기반으로 구성돼 과학적이고 신뢰성 높은 평가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통해 채용 과정에서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하이스트컨설팅의 네트워크와 채용 전문성은 맞춤형 인재 발굴을 돕는다.

채용의 신뢰도를 높이는 AI 기반 웨이플 체크인 서비스는 대한민국 최고 문항 개발 전문가인 이윤수 교수 연구팀과 인사 실무자 커뮤니티 고독HR 멤버 중 현직 시니어 인사 전문가 40여 명의 도움을 받아 직접 검증한 문항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현업 전문가들이 검증한 만큼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현장 적용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채용 과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혁신하고 있으며, 보다 정교하고 실질적인 레퍼런스 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인규 웨이플 대표는 “이번 협약은 평판조회 업무에 대한 진정성과 헤드헌팅의 결합을 통해 차별 없고 신뢰도 높은 채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채용 시장에서 진정성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용수 하이스트컨설팅 대표는 “글로벌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데 있어 양사의 협력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채용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스트컨설팅은 고급 전문 인재 발굴과 글로벌 채용 컨설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년간 축적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