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14년째 후원사로 참여 중인 로드FC(ROAD FC)의 2025년 첫 넘버 시리즈 ‘굽네 로드FC 072’가 지난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로드FC는 2010년 창설 이후 국내외 유수의 파이터들을 초청해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굽네치킨은 2012년부터 로드FC의 주요 후원사로서 참여하며 공정한 경쟁과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81억 원을 후원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적극 기여 중이다.
굽네치킨의 지속적인 종합격투기 대회 후원은 최근 종합격투기의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이라는 결실로도 이어졌다고 굽네치킨 측은 보고 있다. 프로 선수들이 실력 향상의 동기와 경제적 보상을 얻는 주요 무대인 로드FC가 안정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종합격투기 종목의 지반과 입지가 보다 단단해질 수 있었다는 자평이다.
한편, ‘굽네 로드FC 072’대회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을 위해 굽네치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굽스터(Goobster)’와 브랜드 체험 공간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경기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종합격투기가 국제 스포츠 무대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며 굽네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팬들이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앞으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린 ‘굽네 로드FC 072’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약 4,500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경기 하루 전 대체 투입된 권아솔과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의 헤비급 경기,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와 ‘미들급 잠정 챔피언’ 임동환의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이 메인 매치로 이목을 모았다. 이외에도 1부와 2부 각 6경기로 나눠 총 12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승부를 가리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혈투가 서울의 일요일을 뜨겁게 달궜다.
오븐요리 메뉴를 통해 맛있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굽네치킨은 ‘역지사지’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다각도의 체육·문화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에 즐거움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로드FC’ 후원 외에도 2019년부터 ‘김포시 테니스 대회’ 개최, 2023년 ‘시니어 테니스 대회’ 신설 등 테니스 문화 활성화와 시니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KPGA 프로골퍼, 프로축구구단 등 국내 비인기 스포츠에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며 스포츠 산업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굽네치킨은 2023년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에 오픈한 자사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을 통해 신진 창작자의 예술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공간을 지향해 사전에 신청만 하면 전시와 공연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전시 공간 대여를 통해 매년 약 30여 건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인근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2024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과 MOU를 맺고 학생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며 지역상생을 실천한 바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2012년부터 꾸준히 후원해 온 로드FC의 올해 첫 넘버 시리즈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을 두루 살피고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ESG 경영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지앤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