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12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홈패션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매년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평가가 이뤄진다.

올해 이브자리는 종합지수 1000점 만점에 709.4점을 획득하고 2위(409.6점), 3위(332.4점) 브랜드와 큰 점수차를 보이며 연이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하는 모든 세부항목에서 업계 우위를 기록했다.

창립 49주년을 맞은 이브자리는 침구를 너머 수면에 집중하며 수면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토털슬립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하 수면환경연구소와 수면 전문 브랜드인 슬립앤슬립을 통해 양질의 수면을 위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2003년 설립 이래 국내 유수 대학, 연구기관, 병원 등과 다양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개인별 최적화된 수면환경을 연구하고 있다. 나아가 KAIST, 아주대병원과 수면과학 연구 및 슬립테크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하며 기술을 활용한 수면의 질 향상에도 집중한다.

슬립앤슬립은 개인에 가장 적합한 침구를 제안한다는 브랜드 목표에 따라 체험 요소를 강화해 소비자와의 접점 방식을 차별화해 나가고 있다.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침구를 직접 경험하고 고를 수 있도록 체험 특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중이다. 매장에서는 수면 컨설턴트가 상담과 비교체험을 통해 맞춤형 침구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영대 이브자리 이커머스사업부 부본부장은 “이브자리의 본질인 건강한 수면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장기간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수면에 대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이브자리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