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물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녹황색 엽록소가 인체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또는 컬러 푸드를 섭취했을 때 몸이 어떻게 좋아지는지 방송에서 자주 소개되고 있다. 녹황색 식물 중에서는 한국에서만 자생한다는 ‘천년초 선인장’과 더불어 필리핀 등에 자생하는 ‘모링가(Moringa)’라는 식물에 관한 연구가 증폭되고 있는데, 이미 한국에서도 식품, 음료, 향수, 화장품 등으로 출시되고 있다.

‘모링가(Moringa)’는 ‘Murungai’라는 타밀어에서 비롯된 말로 ‘드럼스틱(Drumstick Tree)’ 또는 ‘Golden Shower Tree’라고 불리며 필리핀에서는 ‘마룽가이(Malunggay)’라고 한다. 영양 덩어리인 모링가는 줄기, 잎, 씨, 뿌리 등을 대부분 먹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영양성분이 가장 많은 잎(Leaf)을 즐겨 섭취한다.

원래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남쪽 산기슭의 건조한 지방에서 성장하는 식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아프리카, 캄보디아, 파키스탄, 네발, 인도네이사 등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도 널리 재배되고 있는데, 특히 필리핀에서는 예로부터 모링가를 전통의약품으로 활용을 해왔다. 필리핀 전통의학에 따르면 모링가 나무는 혈압과 혈당 수치에 영향을 미치고 모링가 잎을 장기 섭취를 했을 경우 모유를 증가한다고 해서 아기 엄마들이 즐겨 복용하는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심지어 미국 하와이에서도 2010년을 기점으로 상업적 유통을 위해 재배하고 있다.

모링가에는 과일이나 채소에서 발견된 대부분의 비타민을 자체적으로 함유하고 있다. 92종의 영양성분, 46종 항산화성분으로 인해 가장 영양가 있는 허브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땅에서 자라는 녹황색 엽록소 식물 중에서는 ‘지존’이라고 할 만하다.

‘밀레니엄 모링가’를 직수입한 천년넷 관계자는 “모링가 100% 분말 파우더를 한국에서 생식제조업체로 유명한 다움생식에 의뢰해서 시험테스트를 한 결과, 어떠한 혼합물도 필요 없이 그 자체만으로 ‘엽록소 함유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할 수 있는 것이 모링가”라고 밝혔다. 케일보다 엽록소 함유량이 높게 나왔다. 엽록소 함유 건강기능식품은 보통 ‘클로렐라’ 스피루리나' 제품군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식품유형이란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다.

필리핀 국민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건강을 책임져 왔던 모링가 나무. 생활건강 전문기업 ㈜천년넷(www.welpia.com)에서 모링가 2종을 출시했다. 필리핀 현지의 철저한 농장관리와 원물검사를 거쳤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식품위생법 정밀검사 적합판명을 받아 정식통관을 하였고 모링가 분말은 고형차, 모링가 잎은 침출차로 허가를 받았다.

밀레니엄 모링가는 천연원료 100% 식품으로 침출차는 모링가잎 50g, 고형차는 100g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관에 적당량의 모링가차를 넣고 70~80도의 식힌 물에 2~3분 우려낸 후 마시거나 1회 2g의 분말을 음료에 혼합한 후에 잘 저어서 섭취하면 된다. 물론 어떤 식품이나 마찬가지인 것처럼 특이 체질이나 과다 섭취를 할 경우 알레르기 또는 부작용 등의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성분 및 섭취량을 기호에 맞게 조절하자.

아토피로 고생하고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해 소아비만, 혈관장애, 지방간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면 녹황색 엽록소 식품을 추천한다. 밀레니엄 모링가는 ‘웰피아닷컴(www.welpia.com)’을 방문하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문의: 1688 -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