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라이트가 보험사의 사이버 보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화재(SFMI)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의 종합적인 글로벌 평가에 따르면 사이버라이트는 차세대 사이버 재해 모델링, AI 기반 실시간 사이버 보험인수 및 브로커 지원 능력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이번 협력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사이버 공격의 가능성과 경제적 영향을 평가하고 재앙적 위험을 관리하는 SFMI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30년까지 글로벌 사이버 보험 시장은 2025년 연간 보험료 약 160억달러에서 2020년대 말까지 약 400억~500억달러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급증은 사이버 위협을 단계적으로 증가시키고 사이버 사고가 전 세계 조직에 미치는 재정적 영향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다. 동시에 사이버 범죄는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까지 전 세계 피해액은 연간 약 10조5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SFMI의 이동주 사상사고 및 특수보험 인수팀장은 “사이버라이트를 선택한 이유는 영업팀과 인수팀 모두에 온디맨드, 실시간 인텔리전스 및 조치 가능한 위험 통찰력을 제공하여 보다 스마트한 의사 결정과 더 빠른 대응을 추진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사이버라이트의 솔루션은 사이버 사고가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예측하고 정량화하도록 설계된 독점적인 특허 받은 AI 기반 예측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2017년부터 이 플랫폼은 보험사의 글로벌 벤치마크가 되었으며, 50개국 이상에서 사이버 노출 및 포트폴리오 위험 관리에 대한 정확하고 확장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SFMI의 사이버 보험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 SFMI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고객과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보험 리더이다. 11개국에 약 20개 사무소로 구성된 전세계적 네트워크를 가진 한국 최대의 손해보험사가 효과적인 사이버 위험 관리 솔루션과 사이버 보험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니르 페리 사이버라이트 CEO는 “SFMI가 사이버라이트와 협력하기로 한 결정은 우리 플랫폼이 새로운 사이버 위협에 대한 실시간 확인을 필요로 하는 보험업자, 위험 관리자 및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했음을 보여준다”며 “우리의 사이버 보험인수 AI 기능과 차세대 재해 모델링 플랫폼은 이미 전세계에서 50개 이상의 국가와 8개 언어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3억2000만 개 이상의 기업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최고의 기술 혁신과 서비스 표준으로 삼성의 사이버 보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이버라이트는 전 세계 보험사, 중개인 및 재보험사가 데이터 기반 투명성, 정확성 및 확장성을 통해 증가하는 사이버 위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삼성은 2025년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한국국제보험컨퍼런스에서 사이버라이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버라이트의 CEO인 니르 페리(Nir Perry)는 2025년 6월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TC 아시아(ITC Asia)에서 사이버 위험 정량화를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출처 : 사이버라이트(Cyber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