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 윤현준)이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여름철 인기 아르바이트 정보를 한데 모은 ‘여름 알바 채용관’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생 방학과 휴가 시즌이 겹치는 여름철은 전통적인 알바 성수기다. 최근에는 단순한 단기 근무를 넘어, 휴가비 마련이나 실무 경험, 이색 체험 등을 위해 여름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들이 많아졌다. 알바몬에 따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워터파크 스태프, 디저트샵 매장 운영, 리조트 업무 등 계절 한정 경험을 선호하는 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 여름 알바 채용관은 ▲아이스크림·디저트 ▲워터파크 ▲호텔·리조트·숙박 ▲사무보조 ▲입출고·물류 등 총 5개 인기 업직종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구직자는 원하는 관심 업직종의 키워드 검색은 물론, 근무 지역과 기간, 성별, 연령, 고용형태 등 다양한 조건을 설정해 맞춤형 공고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채용관은 여름 시즌이 끝나는 8월 31일까지 알바몬 홈페이지(PC)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전국 각지의 다양한 아르바이트 채용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최근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에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수요도 많고 알바 종류와 형태도 다양해져 인기 공고를 모은 채용관을 오픈하게 됐다”며 “초단기부터 월 단위 알바까지 알바생들의 니즈에 맞는 유용한 알바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이 원하는 알바를 찾고 알찬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