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런칭 2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번 캠페인은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감성과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로, 브랜드 최초로 아이돌 아티스트인 ‘키키(KiiiKiii)’를 뮤즈로 기용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 브랜드가 지향해온 내추럴하고 감성적인 보헤미안 무드에 키키 특유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더해, 보다 넓은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시즌 캠페인의 슬로건 ‘How’s your Tomorrow?’ 는 25FW 컬렉션 테마 ‘TO MORROW, FLOWER’에서 영감을 받아, 다가올 내일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내일을 향해 피어나는 꽃’이라는 상징 아래,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지난 25년간 지켜온 브랜드 메시지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온 감성의 흐름을 담아냈다. 특히 ‘유기농 아이돌’로 불리는 힐링 아이콘 키키와의 협업을 통해, 자연 속에서 느끼는 여유와 내면의 자유로움을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MORROW 플라워 모티브의 드로잉과 섬세한 자수 디테일로 구성된 이번 시즌 제품들은 브랜드의 메시지를 감성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풀어낸다.

캠페인 화보는 가을 자연과 어우러진 목장과 오두막 우드톤 공간에서 촬영되었다. 울긋불긋한 들판과 햇살이 비치는 산자락, 빈티지한 오두막 배경 속에서 키키는 자유롭고 순수한 감성을 표현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내면의 평화와 감성적 여유를 상징한다.

화보 속 키키는 MORROW 플라워 프린트 티셔츠와 자수 니트를 입고 브랜드 철학을 시각화했으며, 특유의 자유롭고 예술적 분위기로 보호시크 무드를 완성해 ‘내일의 보헤미안’이라는 새로운 감성을 선보인다.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이번 시즌부터 ‘에이지리스(Ageless)’ 브랜드로 확장을 본격화하며, 처음으로 아이돌 아티스트를 뮤즈로 선정해 기존 고객층과 젊은 세대 모두와 소통을 넓히고 있다. 제품군도 원피스 중심에서 니트, 셔츠, 팬츠, 아우터 등 단품 위주로 다양화해 계절에 맞는 레이어드룩과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앞으로도 개성에 맞는 폭넓은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키키는 음악,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추구하는 내면의 자유로움과 로맨틱한 시선에 부합한다”며, “이번 시즌 브랜드의 상징적 감성과 키키의 개성이 만나 새로운 보헤미안 스타일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데뷔 초부터 유니크한 음색과 아트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은 키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내추럴하고 감성적인 세계관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며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화보는 지엔코스타일 및 써스데이 아일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키키와 함께한 디지털 콘텐츠와 개인별 영상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이번 시즌을 시작으로, 키키와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자료 제공 : 써스데이 아일랜드, 디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