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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예술로 배워봐요

총 21명의 다양한 현장 예술가와 만나
뉴스일자: 2014-07-08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일상을 문화예술로 충전하자는 문화충전캠페인 “예술로 배워봐요”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에 예술가에게 배우는 다양한 1박2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온 가족을 대상으로 공예, 연극,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부터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술가와 1박2일(시각예술) ▲몸으로 쓰는 시(문학, 무용) ▲으리으리한 청소년 연극투어(연극) ▲미술관 1박2일 ‘그리다, 만들다, 몸짓하다’(미술) ▲누구나 예술가 ‘그대로 멈춰라’(팝아트, 셀에니메이션) ▲관악창작공방(섬유공예) ▲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공예) ▲나무 속 이야기(목공예) 등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도예가, 북아트작가, 섬유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시인, 무용가, 연극배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가 참여하여 재능을 나누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1박2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예술로 표현하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과 ‘힐링(healing)’을 주제로 한 것이 특징이며, 여름방학 기간 중 각 자치구별 창작공간과 시민청, 서울시립미술관 등 서울시내 9개 공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각 사업 일정에 따라 오는 9일(수)부터 가능하다.

무용으로 ‘나’를 드러내고 글쓰기로 ‘나’를 재탄생 시키는 <몸으로 쓰는 시>는 무용과 문학을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안무가 이양미(42)와 시인 김근(42), 소설가 김혜나(33)와 함께 오는 18일(금)부터 19(토)까지 홍은예술창작센터(서대문구 홍은동)와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진행된다.

배우들의 음성으로 희곡을 듣는 ‘낭독공연’과 나만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어 보는 <으리으리한 청소년 연극투어>는 중고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형 연극 프로그램이며, 8월부터 서울연극센터(종로구 명륜동)와 남산예술센터(중구 예장동)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하는 <미술관에서 1박2일 ‘그리다, 만들다, 몸짓하다’>는 현재 기획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3인이 예술교사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소소한 일상의 순간과 그 순간의 이야기를 정물화로 표현하는 일본출신 작가 곤도 유카코(42), 아트스타코리아에서 화제의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던 작가 구혜영(34), 음악과 협업을 통해 현대사회의 오도된 정보 생산의 범람을 지적하는 작가 김아영(35)이 그 주인공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관 관람은 물론, 작품을 만드는 체험에 전시까지 기존의 예술교육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미적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금)과 26일(토) 이틀간 진행된다.

시민청에서 진행되는 <누구나 예술가_그대로 멈춰라>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일)과 20일(일) 진행되며, 예술가들에게 팝아트, 셀애니메이션(cells animation)을 배우고 직접 아티스트가 되어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완성품은 오는 8월 중 시민청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기획전의 기회도 갖는다.

※셀 애니메이션 : 종이에 그린 그림을 투명한 셀룰로이드에 그대로 옮긴 뒤, 그 뒷면에 채색을 한 다음 배경 위에 놓고 촬영하는 애니메이션 기법

<예술가와 1박2일>은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상상의 미래를 스토리텔링하는 창작워크숍으로 회화, 영상, 사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기획부터 제작, 전시, 비평까지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토), 27(일)에 금천예술공장(금천구 독산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관악구 은천동)는 어린이와 부모가 2인1조로 참여할 수 있는 <관악창작공방>을 진행한다. 이 공방은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섬유디자이너 김태연(44)이 진행하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인 펠트와 에코백 등을 활용한 공예를 경험할 수 있다. 첫째날은 펠트로 만드는 ‘컵받침’, 둘째날은 볼록볼록 ‘발포프린트 가방’ 만들기가 진행된다. 오는 8월 6(수)일부터 7일(목)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23일부터 가능하다. 참가비는 2회에 4천원이다.

※펠트공예 : 양모나 인조 섬유에 습기와 열을 가해 압축시킨 천으로 유아놀잇감에서 생활소품에 이르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공예를 의미한다.

성북예술창작센터(성북구 종암동)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목공예 프로그램 <나무 속 이야기>를 21일(월), 22일(화) 양일간 운영한다. 참가자는 폐목재를 활용해 스스로 사용할 가구를 만들고, 작가와 함께 스토리텔링 과정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디자인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는오는 9일(수)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일 2만원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중구 신당동)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을 오는 17일(목)부터 다음달 1일(금)까지 진행한다. 신당아케이드 입주작가인 도예가 최주희(34)와 일러스트 김선경(31)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날은 ‘나만의 접시작품 만들기’, 둘째날은 ‘팝업카드로 내 마음 전하기’ 수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각 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하면 된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교가 아닌 현장에서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단순히 참여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 전시하는 예술생산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연중 진행되는 문화예술충전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fac.or.kr)와 문화충전캠페인 홈페이지(http://www.sfac.or.kr/artbatte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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