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프리뉴는 작년 드론 통합항전 시스템 D-ARK를 적용한 ‘PANDION Q450(PQ450)’이 드론 최초로 굿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이후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산업용 드론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드론의 상품성을 확보해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분명하게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
프리뉴의 PQ450 모델에 이은 수상작 PQ300과 PH1300은 MOSA 기반 설계를 드론에 적용해 다양한 장비를 모듈화된 구조로 손쉽게 교체·확장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PH1300은 프리뉴의 디자인 철학인 ‘택티컬 스컬프처(Tactical Sculpture)’ 언어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방호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방위 산업 및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체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PQ300은 초소형 기체로 경량화와 공기역학(Aerodynamic)을 핵심 키워드로 설계됐다. 전투기 구조에서 착안한 윙 스트레이크(Wing Strake)와 트러스(Truss) 프레임을 적용해 기동성과 강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노브 버튼 방식의 배터리 교체 구조를 통해 기존 커스텀 FPV 드론의 불편했던 운용성을 사용자 친화 디자인으로 혁신했다.

해당 수상으로 프리뉴는 모든 멀티콥터 라인에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이는 모듈화 설계를 통해 양산성과 상품성,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프리뉴는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드론 업체로서 도약해나갈 계획이다.

출처 : 프리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