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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할 말만 하는 상사’ 가장 답답

일방적으로 상사만 말하는 문화
뉴스일자: 2014-08-21

20~30대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대화하기 답답한 상사 유형은 누구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최근 ‘대화지능(주디스 글레이저 지음, 김현수 옮김)’을 펴낸 청림출판사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공동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하직원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자기 할 말만 하는 상사’가 대화하기 가장 답답한 유형으로 꼽혔다.

이번 설문은 잡코리아 모바일과 웹을 통해 8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20~30대 남녀 직장인 350명이 참여했다.

2030 직장인들에게 평소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떤 상사와 대화할 때 가장 답답함을 느끼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직장 내에서 막내에 해당하는 사원급 직장인들은 ‘주구장창 자기 할 말만 하는 상사(27.3%)’와 대화하기 가장 어렵다고 호소했고, 대리급 직장인들은 ‘자신의 의견을 절대 굽히지 않는 상사(26.4%)’, 그리고 과장급 직장인들은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온갖 논리를 갖다 대는 상사(27.3%)’와 대화하기 어렵고 또한 답답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2030 직장인들은 △버럭 소리부터 지르고 보는 상사(20.3%) △우유부단하게 의견이 자꾸 바뀌는 상사(11.1%)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무조건 침묵하는 상사(4.0%) 등도 대화하기 꽤 답답한 상사 유형으로 꼽았다.

그렇다면 직장 내에서 부하직원과 상사간, 그리고 직원들간에 이처럼 대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당 질문에 2030직장인들은 ‘일방적으로 상사만 말을 하는 대화방식 및 문화(34.3%)’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답했고, 다음으로 △마음을 터놓고 대화할 만큼 친분 관계가 없어서(21.1%) △업무만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해 깊이 대화할 시간이 없어서(18.0%) △내 의견을 말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란 생각 때문에(17.7%) 직장 내 서로의 대화가 어렵다고 답했다.

그리고 직장 내 상사와 부하직원간의 대화가 원활해지려면 △지시나 명령하는 말투가 아닌 의견을 묻는 대화법 사용하기(34.9%) △서로를 존대하는 말투와 호칭 사용하기(31.4%) 등의 기본 대화 예절법을 지켜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직원들이 막힘없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선후배 간 관계형성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32.3%) △퇴근 후 가벼운 식사 및 술자리로 친목을 도모한다(24.9%) △사내 동호회 등을 형성해 타 부서 사람들과도 어울릴 자리를 마련해 준다(24.3%) 등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이러한 시도는 조직 내 ‘대화지능’을 끌어올려 성과를 높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IBM, 버버리, 시스코,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기업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30여 년간 컨설팅해온 <대화지능>의 저자, 주디스 글레이저는 “대화가 뇌의 각기 다른 부분을 자극해 특정한 습관이나 행동을 이끌어낸다”고 설명하고, “조직 내 대화지능을 높일 때 기업은 놀라운 성과를 기록한다. 그럼으로 이제 부하직원들의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라도 조직 내 대화지능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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