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A(젠지글로벌아카데미)가 자녀의 e스포츠 진로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위해 ‘발로란트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라이엇게임즈의 대표 FPS(1인칭 슈팅) 게임 ‘발로란트(VALORANT)’를 중심으로 프로게이머의 성장 구조와 산업의 흐름을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자료다. GGA는 자녀가 프로게이머를 꿈꾼다고 말했을 때 막연하거나 생소하게 느껴지는 부모들을 위해 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발로란트 가이드북’에는 △발로란트 게임의 기본 이해 △프로 데뷔 과정과 훈련 구조 △국내외 e스포츠 시장 전망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습관 형성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다. 특히 e스포츠를 단순한 게임이 아닌 ‘하나의 진로 선택지이자 새로운 산업 분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GGA는 많은 학부모가 e스포츠를 여전히 ‘게임 중독’이나 ‘불확실한 길’로 인식하지만 실제로는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 속에서 성장하는 전문 산업이라며, 이번 가이드북이 e스포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젠지글로벌아카데미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Gen.G)가 설립한 전문 교육 기관으로, 전 세계 3만 명 이상의 누적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다. 단계별 프로그램과 젠지 프로팀으로 직접 연결되는 콜업(승격)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수의 프로게이머를 배출해 왔으며, 학생들이 프로 진출을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집중력을 기르고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자기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마케팅, 구단 운영, 대회 기획 등 e스포츠 산업 전반으로 진출하는 다양한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출처 : 젠지글로벌아카데미
